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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삶/영화

마녀 (The Witch : Part 1. The Subversion, 2018)

by R-land 2018. 7. 12.



‘한국형’ 히어로
엑스맨 앤트맨이 한국물을 먹으면 이렇게 될까
가족 온정주의를 한바가지 끼얹고
혈연 지연 관계 중시 하신다
스토리는 유전자 조작된 인간병기가 순진한 얼굴을 하고 되돌아 왔다 정도로 요약이 된다
반전도 소소하게 있다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연기가 ... 연기를 연기하는듯한 연기였다
연기 잘한다며 ?????? 그 돌연변이 들은 연기 그렇게
하라고 유전자가 조작됐나 하나같이 다그랬다
막판에 반전 공개하는 마녀 연기는 임팩트 없고 대사 구림 오랜만이네 박사님 ^/^ 기대이상이네요 ^\^

하지만 조민수 님은 진짜 양아치 닥터 같이 카리스마 넘치게 살아있는 캐릭터이셨음
이건 대사 문제일수도 있는데 대사가 오글거려
영어를 쓸람 영어로 계속 하고 말람 말제
욕을 할람 확마 맛깔라게 하든가
씨발씨발 하는데 개연성도 없고
개연성 없을라면 자연스럽게나 하든가
화룡점정을 엔딩에 찍어주시니
너 언니한테 까불면 모가지 날아간다
??????? 흡사 인소 개기면쥭는다 st

빰따구 때리는거나 후반부 액션 천장 타고 총
갈기고 일대일 다이다이는 시원시원 하던데
마녀의 기원은 무슨 라디오듣는줄 알았다 주절주절
아무튼 3편 까지 나온다는데
개취 문제로 나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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