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 초식 수각류 시제품공룡 까지 공룡 잔치에 다녀왔다
잔치집에 가려면 목숨이 두개여야 할 걸 같다
공룡보다 용암보다 빠르게 달리기를 진짜 잘해야 하고
사다리에 첨탑에 메달려도 떨어지지 않는 근력
수영도 잘해야 하고 잠수 실력도 있어야 하며
공룡 이빨에도 쫄지 않는 담력
그리고 상황판단력 순발력
어후 다시 태어나도 나는 쥬라기공원에는 가지 않으련다
가지가지 한다고 공룡가지고 경매 하면서 뭐 아들이 공룡을 좋아하네 마네 하면서 결국 공룡 한마리에 혼비백산하고 덜덜 떨면서 엘베에 숨어 있는거 보고 있자니 피곤하더라 컨트롤이나 하면 말을 안해 이기지도 못할꺼 멸종된걸 끄집어 내서 만들어내고
인간도 나중에 멸종한다는데 그냥 더 빨리 죽고싶나봐
돈있고 시간 있으면 뒷통수 맞을 일도 그냥 하나봐
오만한 인간들
이런 영화는 비쥬얼로만 승부해도 이미 차고 넘치는데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 중간중간 흐름 끊기고 말도 안되고 생명은 소중한 것이야 ~~하는데 사람은 다 뜯겨 먹히고 스토리 무시한다면 공룡잔치는 공룡 좋아하는 조카 생각날 정도로 간지나고 멋있었다 강함 뿜뿜하고 섬도 저택도 웅장하고 볼거리는 화려했다
그래 목숨이 두개라면 웰컴 투 쥬라기 월드 ~😇
이 장면은 공포영환줄 저 발톱으로 톡톡톡 바닥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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