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2 데드풀2 (Deadpool2 2018) 데드풀 2 이 가좆 쫌 멋짐 데드풀 1도 안보고 마블이니 어벤져스니 세계관이니 1도 모르지만 그냥 유튜브로 1편 요약 영상 하나보고 관람 멜로 휴먼 드라마 우여곡절 클라이막스 기승전결 반전 감동 해피엔딩 을 노골적으로 그려주시고 요즘 트렌드 소통까지 짬짬이 해주시고 데드풀은 귀여운데 섹시하고 그래서 아보카도 얼굴도 괜찮아보이고 깔끔하게 떨어져서 깨운한 느낌 약간 과한 잔인함과 대사량에도 잼잼 외침 바네사가 기다린다고 했으니 나도 3편 기대됨 👍 2018. 6. 10. 버닝 (BURNING 2018) 버닝 없애면 없어지는 건가? 기억도 마음속 돌맹이도 비닐하우스도 사람도 없애면 없어지는 것인가 영화를 보는 이라면 벤이 소시오패스(난 울어본적이 없어, 요리는 재물) 연쇄살인마(화장실의 전리품들, 어쩐지 닮은 다음 여자)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할수 밖에 없는 장치들이 등장한다 메이크업(화장)이 취미인 건지 방화(화장)가 취미인건지 처음에 해미가 그런다 있다고 믿는게 아니라 없다는 걸 잊는다고 (귤) 그리고 돌아와 말한다 저노을과 함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것 처럼 사라지고 싶었다고 그녀는 인생의 의미를 찾는 그레이트 헝거를 찾아서 떠났다 어쩌면 카드빚 일수도 흔적도 없던 고양이 잘 정돈된 방 잠깐 순간 반사되어 사라지는 빛 어쩌면 없을 우물 종수는 등단한적 없는 뭘 쓰는지도모르는 세상이 수수께끼인 .. 2018. 6. 10. 이전 1 ··· 3 4 5 6 다음